[보건연] 청년세대가 인식하는 사회자본이 복지증세 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정부신뢰와 사회적 관용의 매개효과
이 연구는 왜 했을까?
초고령화와 소득 양극화로 미래 복지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세대의 복지 인식은 중요한 정책 이슈로 대두된다고 할 수 있다. 현 청년세대는 성장과정에서 경쟁 심화와 불안정한 노동시장구조, 디지털 기반 소통방식의 변화와 COVID-19 이후 비대면 상호작용의 확대 등을 경험해왔으며, 이는 사회자본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청년세대와 중장년세대 간 사회자본 및 복지증세 수용태도의 차이를 비교하고, 청년세대의 사회자본이 복지증세 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부신뢰와 사회적 관용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실태조사의 2019-2023년 5개 연도 자료를 통해 살펴본 결과, 청년세대 구성원의 경우, 복지증세 수용태도와 사회적 자본 중 결속형 네트워크, 대인신뢰, 일반화된 호혜성이 중장년 세대 구성원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발견하였다. 또한 사회적 자본의 구성요소 중, 대인신뢰와 일반화된 호혜성이 정부신뢰와 사회적 관용을 매개하여 청년세대의 복지증세 수용태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청년들의 복지증세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사회자본의 질적 회복을 통해 정책을 집행하는 제도에 대한 불신과 정책의 수혜자가 되는 타 사회 구성원에 대한 경계심의 완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자료보기]
▣ 발행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출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저자 : 이나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